건설기계 미조직 지역들 속속 지회,분회 창립

지난 10월 17일 저녁7시 2006년 여름 건설노동자의 거대자본에 맞서 단결과 투쟁을 만들 었던 포항에서 대구경북 건설기계지부 포항지회가 종합운동장 앞에 위치한 웨딩홀 3층에서 건설노조 중앙 임원을 비롯해 울산 건설기계지부장, 대구경북 건설기계지부의 간부들과 민주노총 지구협, 민주노동당, 플랜트노조 포항지부등 연대단위의 축하속에 창립총회를 가졌다.

또한 18일 오후 2시 군산 제3부두 앞에서 군산항만에서 작업 하는 60여명의 덤프노동자들이 군산지회 항만분회를 창립하고 결의대회를 가졌다. 건설노조 중앙임원 및 전북 본부장, 대충강 본부장, 민주노총 군산시지부, 화물연대 지부, 전북건설기계지부 간부등이 함께하는 결의 대회를 갖고 방송차들의 항만 행진으로 단결과 투쟁을 결의 하였다.

20일 저녁 7시에는 경남건설기계지부 밀양.진영지회 창립총회가 진영 ‘김해시 청소년 수련회관’에서 건설노조 임원과 부,울,경본부장 및 민주노총 경남본부간부, 민주노동당, 대구경 북 건설기계지부장과 경남건설기계 지부의 간부등 이 함께 하는 창립총회를 가지고 지회장과 지회 간부들을 선출하였다. 이어서 대구.경북 건설기계지부를 중심으로 미조직 지역의 창립은 계속될 전망이다.
건설노동자의 단결은 건설노조 산별노조가 건설되면서 한층 더 탄력을 붙이고 있다.

[펌 건설노조 건설기계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