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의 현실 공유, 각종 법제도 추진 요구

건설산업연맹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의원단 오찬 간담회가 3월 28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습니다.
건설산업연맹에서는 이용대 위원장과 오희택 사무처장, 플랜트건설노조 박해욱 위원장, 건설노조 현석호 정책기획실장이 자리했습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에서는 우원식 위원장과 2~3월 건설기계 산업재해와 건설현장 전자카드제 등 2회에 걸쳐 국회토론회를 주최한 한정애 의원이 함께했습니다. 또한 이미경 의원실, 장하나 의원실에서도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노동자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건설산업연맹이 추친하고 있는 국회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노측에서는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물론 당 차원에서 인식변환을 통해 건설노동자에 대한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건설산업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가 나서 퇴직공제 카드제 및 건설노동자 관련 제반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건설기계 산재관련 법안 발의를 요청했고, 한정애 의원실측은 "검토중"이라는 답변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