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칠 열사 추모제 및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7월 정기모임이 2011년 7월 16일 태화강역 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주민칠 열사 추모제와 7월 정기모임에는 많은 조합원이 참석하여 그 누구보다 노동조합을 사랑하고 앞장서서 투쟁하였던 주민칠 동지의 뜻을 이어받고 현장을 장악하자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행사가 개최되었던 태화강 역 광장에는 행사 시작 전 부터 주민칠열사와 하중근 열사의 사진을 전시하여 열사의 삶을 돌아 볼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 하였습니다.

현장이 크게 개설 되지 않은 여건속에서도 울산현장의 질서가 잡혀가고 있고 노동조합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으며 정기모임 참여 숫자가 비약적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주민칠 열사의 뜻을 이어받아 노동해방 세상을 앞당기도록 힘차게 투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