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노동조합 주최 기능경기대회!
10.30~31일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제3회 건설기능경기대회가 열립니다.

□ 건설노동조합 주최의 건설기능경기대회가 인천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열립니다.

○ 일정 : 2010년 10월 30일 13시30분 개회식
10월 31일 08시 본대회 16시 시상 및 폐회
○ 장소 : 인천 건설기술교육원(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377)
○ 주최 :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 후원 : 건설근로자공제회, 노사발전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
포스코건설, 포항철강단지 기계전문건설협의회, 광양제철산업단지 전문건설인협의회
○ 경기직종 : 용접, 배관, 형틀목공, 철근

□ 건설산업연맹(플랜트건설노조/건설노조)이 운영중인 기능학교(포항, 광양, 울산, 광주, 서울, 성남, 안산)에서 기능을 익힌 건설노동자들의 실력을 대외적으로 자랑하는 자리입니다.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남궁현) 소속 전국플랜트건설노동조합(위원장: 윤갑인재)과 전국건설노동조합(위원장: 백석근)은 고숙련의 건설기능인을 육성하기 위해 1995년 포항에서 건설기능학교를 설립한 이래 광양, 울산, 광주, 서울, 성남, 안산 등에서 건설기능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건설기능경기대회는 그간 기능학교에서 기능을 익힌 건설노동자들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자랑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노동조합이 현장성을 갖춘 건설기능인을 육성함으로서 일자리 창출과 국가기간산업인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는 자리입니다.

민간직업훈련기관에서 이수한 교육생들은 건설현장에 취업하기가 어렵고, 설령 취업을 하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기능을 다시 익혀야 제대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반면 노동조합의 건설기능학교를 졸업한 건설노동자들은 선배 숙련공한테 현장성 있는 교육을 받아 바로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노동조합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