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종복별 경기장>신축공사 현장에 임금체불이 발생하였다.
이 공사는 착공2008년2월5일~2009년1월30일준공예정인 공사였다.
지난 1월23일 민주노총 원주시협에서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현황은 이랫다.원주<종목별 경기장>신축공사 현장에 일하는 건설일용노동자들의 임금을 원청인 광일건설이 부도가나서 채권단의 대표인 강원건재(주)사장에게 건설노동자들의 임금까지포함한 금액을 원주시청에서는 아무런 사전확인도 없이 기성금을 지급하였다.
이에 강원건재사장은 자기들 자재값을 받고자 춘천지방법원에 진정해 2008년8월19일부로 채권자 전부권자로 결정을 받앗다.강원건재 대표이사는 원주시청에 양수통지설르 보내구 이로써 원주시청 김기열이 제3채무자가 되었다.광일건설부도사태에 발빠르게 대비엿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주시청은 공사현장에서 일한 건설일용노동자들과 사전협의도없이 2009년1월5일 광일건설부도에 2009년1월6일 채권단(강원건재)에 기성금(임금포함)전액을 지급하였다.
원주<종목별 경기장>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들이 체불이 걸려 발주처인 원주시청에 항의방문도 해보구 원주시장면담을 신청,사본을 가지고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지만,대답은 강원건재 사장 강성필(전부권자)을 사기죄로 고소하란 답밖에 얻을수가 없엇다.또한 노동부에 진성서도 내보구 백방으로 뛰어봣지만 결국은 경찰서는 채권단을 사기죄가 성립안된다하구 원주시청은 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다는 말밖에 없엇다.
총 임금체불액 1억5천....열심히 일한 댓가로 받아야할 임금을 가지고 그래도 가족과 오붓한 명절을 보내려구 상상만으로 행복했던 건설노동자들의 단꿈은 산산이 부셔져버렷다.
또한 법에 무지한 건설노동자들은 채권추심도 어떤 법적인 방법도 강구하지 못하는상황에서 발주처인 원주시청에서는 채권단에게 기성금을 준것으로 자기들의 책임은 다했다며 법적 잘못은 없다고하며 공사 발주처로써의 도의적인 책임을 회피하고 잇다.또한 원주시청은 광일건설이 부도난 사실을 몰랏다는것이 사실이라면 원주시청은 공사발주처로써 시공업체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알아보지 않은 관리감독의 잘못이있다.
이와 관련하여 결국엔 채당금을 받기위해서는 언제가 될지모르고 하루벌어 하루사는 건설노동자들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이래저래 백방으로 수소문하다가 결국엔 건설노조로 올수밖에없었다.
이에 건설노조 강원본부는 위의사안을 안고 원주시청에 대한 법적인 투쟁과 현장투쟁을 불사하겠다는 공문을 원주시청과 전부권자인 강원건재(주)면담교섭문을 발송하엿다.
2월5일오전11시경에 원주시청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당일 오후2시에 1차면담을 가질예정이다.
2009년 2월2일 민주노총 원주 시협사무실에서 건설노동자들이 건설노조로 왜 뭉쳐야하는가에 대한 건설일용자들에 대하여 본조 정책국장 김승환동지의 열띤 교육이 있었다.
이번사태로 가슴이 답답하고 열통이 터지지만,이에 건설일용노동자들이 노조로 가입을 희망하고 건설노조로 뭉칠수있는 성과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향후 건설노조 강원본부는 업종을 넘어서 타워,전기,기계든 모두다 건설노조 깃발아래 이번 사태가 해결될때까지 끝까지 결사투쟁할것을 결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