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 일하는 서비스 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캠페인이 지난 8월부터 전국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역 캠페인이 지난 16일(목)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롯데마트 본사가 있는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진행했다.

캠페인단은 산업안전보건법상에는 서서 일하는 노동자를 위해 의자를 비치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유통서비스 여성들이 앉아 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선전했다.
시민에게 서명을 받고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의 스티커 나눠주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맹 여성위원으로 있는 건설노조와 건설사무노조 여성위원들이 참가해 캠페인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