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연맹 중앙집행위원회(이하 중집) 수련회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경기도 김포에서 열린 이번 중집수련회에는 남궁현 위원장, 백석근 수석부위원장, 김동우 부위원장을 비롯한 연맹 중집 성원과 연맹 간부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중집 수련회에서는 연맹의 상반기 사업을 보고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또, 연맹의 조직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조직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연맹의 하반기 사업으로는 크게 △민주노총 하반기 투쟁 결합 △회의 안착화 △특고투쟁을 연맹 전조직적 투쟁으로 확대 △노동탄압 관련 ILO 투쟁사업 기획단 구성 △건교부 정례협의회와 관련한 정책사업 △대선투쟁을 위한 기획단 구성 등으로 확정했다.
또 백석근 연맹 수석부위원장을 조직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하고 연맹 정책담당 1인, 양조직에서 각각 3인씩 선임하여 위원회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