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조 박대규 수석부위원장이 오늘 1심 선고공판을 받고 집행유예로 출소했습니다.
박대규 수석부위원장은 우리도시분회 노조인정 집회와 관련해 지난 4월 3일 구속 수감되었다가, 오늘 재판에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우리곁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도시분회 투쟁으로 수배 중이던 박대규 수석부위원장은 당시 안산 상록경찰서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았으나, 이미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돼 영장실질심사 없이 구속됐습니다.
감옥에서 고생한 박대규 동지를 따뜻한 동지애로 맞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