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지침 1호

1. 민주노총 전조합원은 11월 22일부터 매일 저녁 7시 정각에 개최되는 전국동시다발 촛불집회에 총력 참가한다.

2. 11월 22일, 11월 29일, 12월 6일 민중총궐기투쟁에는 민주노총 산하 전조직은 전면총파업에 돌입한다.

3. 11월 15일(수) 오후 4시간 강력한 경고파업에 돌입한다. 정부와 각 정당에게 11월 20일(월) 정오까지 민주노총의 4대 핵심요구사항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촉구한다.

4. 11월 22일 민중총궐기 전면파업에 이어 11월 23일부터 11월 28일까지는 매일 4시간 파업에 돌입한다.

5. 비정규 날치기법안을 국회 법사위에서 강행시에는 기 결정한 대로, 총연맹 위원장의 지침에 따라 즉각적인 총파업에 돌입한다.

[문의] 조직쟁의실 02-2670-9171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조 준 호



[별첨] 총파업 세부방침

1. 전조합원은 11월 15일(수) 오후 3시 전국동시다발 지역별 총파업집회에 집결한다. 수도권 대오는 국회앞으로 집결한다.

2. 11월 17일(금) 오후2시 지방노동청 또는 지방노동사무소앞에서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 및 비정규권리보장 입법쟁취 결의대회”를 15개 지역본부 주관으로 총력집중 개최한다.

3. 11월 22일, 11월 29일, 12월 6일(민중총궐기투쟁)은 오후 2시 전국동시다발 지역별 총파업집회에 참가하고, 오후 4시 범국민총궐기대회와 오후 7시 촛불집회에 참가한다.

4. 11월 23일~28일 전국동시다발지역별 총파업 집회는 매일 오후 4시 개최하고, 오후 7시 촛불집회 참가한다.
- 중앙집회는 국회앞 집회 후 광화문 촛불집회에 참가한다.

5. 전국동시다발 촛불집회는 각 지역본부 차원에서 한미FTA범국본 지역조직별로 논의하여 결정한다. (범국본이 결성되지 못한 지역은 전국민중연대 지역조직별로 논의 결정한다.)
- 서울은 광화문, 지역은 광역도청 시청 혹은 번화가(지역별 자체 결정)

6. 집회명칭 기본안
1) 총파업집회 :
노동법개악 저지! 비정규 권리보장입법 쟁취! 한미FTA저지!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
2) 범국민총궐기집회 :
(가칭)노동기본권 쟁취! 사회양극화 해소! 한미FTA 저지! 범국민총궐기대회

3) 촛불문화제 : (가칭)범국민 촛불문화제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