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성원건설 전윤수 회장 추방 결정을 위한 미국원정 투쟁시 적극 연대했던 미국 두개 노동조합의 기사가 AFL-CIO(미국노동총동맹/산업별 조합회의)에 기사화 되어 올려졌습니다.


동영상 자료와 함께 올려진 기사에는 현지 노동조합은 전윤수 재판이 열리면 다시 재판이 열리는 곳에 갈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기사 참고바랍니다.

http://blog.aflcio.org/2011/02/10/sheet-metal-workers-laborers-help-korean-workers-seeking-justice/#more-44001


[번역본]

미국 판금 금속 노조의 조합원들과 노동자들은 도망친 경영진을 재판정에 세우기 위해 온 두명의 한국노동자들과 힘있는 결합을 했다.

약 일 년전 성원건설의 전 회장인 전 윤수는 회사 파산 신청을 만들어낸 해외자본의 불법적인 도용과 부패혐의에 관한 한국정부기관의 조사를 피해 몇 개월 동안 급여를 받지 못한 성원의 600명이상의 노동자를 남겨두고 미국으로 도망쳐 왔다.

성원건설 노동자들은 총 1100만 달러(130억 원) 임금을 지급하라고 거리에서 외치고 있다. 성원건설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중동에서 사업을 했던 국제적 기업이고 지금은 법정 관리 상태다.

성원건설 노동조합 이 덕래 위원장과 건설기업노동조합연합 이 용규 정책부장은 노동자들의 체불임금 해결과 정의를 쫓아 미국 건설노조의 동지들의 강한 연대를 확인한 뉴욕에 왔다. 소문에 의하면 전윤수는 뉴저지의 부자동네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다.

노동자들을 돕기 위해 SMWIA 137 지역과 LIUNA 79 지역 조합원들이 왔다. 한국정부는전윤수를 법정에 세우기 위해 그의 인도를 요청 했었다.

지난달 전윤수의 추방 청문회 소식을 들었고, 두 지역 조합원들은 눈 속에 빌딩 밖에서 서명지와 전단지를 나눠주고 왜 전윤수가 추방 되야 하는지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그 청문회는 갑자기 3월 8일 로 연기 되었다.

하지만 또 다른 청문회가 열리는 것과 상관없이, 137지역과 79지역 동지들은 그 자리에 있을 것이다.

137 지역 간부인 파울 콜린스는 "우리는 노동계급이고 매주 받는 돈에 의존해 산다. 어떤 사람이 돈을 훔치면 그것은 범죄다. 그것이 우리가 여기서 지지 행동을 하는 이유다. 전 윤수는 추방 되어야만 하고 감옥에 가야한다".라고 말했다.